'월세 내면 적자' 조선호텔앤리조트, 올해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지난해 영업 흑자에도 순손실을 면치 못했다. 백화점·식음 등 유통 본업과의 시너지 기대감에 정용진 부회장이 직접 챙기고 있지만, 특급 호텔의 잇따른 개관으로 불어난 임대비용 때문이다. 이에 현 리스회계 기준에선 임차운영 대신 위탁운영 등의 형태로 사업을 확장하는 게 유리하다는 반응도 일각서 나오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