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위시빈' 사용법
노랑풍선 오너일가가 2021년 인수한 여행 플랫폼 '위시빈'으로 인해 다소 공교로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 7개월이라는 짧은 실질 지배기간 동안 본인들은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매각 이익을 톡톡히 본 반면 회사나 일부 장기 투자자들의 경우 손실을 감내해야 했단 점에서다. 위시빈은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여행 준비과정 및 여행기 등 여행관련 콘텐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