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 메카' 명성 위태
금융교육의 메카라 불리는 메리츠자산운용의 명성이 대주주 변경 후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투자자들과 소통의 장으로 애용된 지역 사무소가 폐점된 데 이어, 서울 북촌 본사마저 문을 닫을 수 있는 처지에 놓여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운용은 KCGI 컨소시엄으로의 대주주 변경과 맞물려 본사 이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