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銀, 순익 급감에도 '고배당 잔치'
모아저축은행이 지난해 순이익이 크게 줄었음에도 고배당 기조를 이어갔다. 대주주인 김상고 회장 일가는 지난 6년간 525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모아저축은행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사업연도 결산 기준으로 주당 1500원의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 총액은 51억원이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