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지는 1위, 세라젬에 또 밀렸다
십여년간 국내 안마의자 업계 1위로 군림했던 바디프랜드가 2인자로 밀려났다. 지난해 역성장을 기록하며 세라젬에 2년 연속 왕위를 내줬다. 최대주주 손바뀜 이후 경영쇄신에 나섰지만 '비용 절감→성장 둔화→외형 축소'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지 못했단 평가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5220억원(이하 연결기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