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달원 대표, 야심찬 EPO사업···성공은 '글쎄'
HK이노엔이 EPO(신성빈혈치료제)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LG화학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내 1위 사업자인 LG화학을 제치고 기존 '케이캡' 외 또 다른 캐시카우 확보에 속도를 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다만 LG화학의 아성을 뒤집기는 쉽잖을 것이란 게 업계의 대체적 반응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최근 EPO 등 의약품 연구개발을 담당하던 HK바이오이노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