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걸음친 경쟁력, 임원들만 '돈잔치'
바디프랜드가 세라젬에 '안마의자 1위' 타이틀을 넘겨준 가운데 책임경영과는 거리가 먼 임원들의 돈잔치가 도마에 올랐다. 경영실적과 별개로 매년 고액 연봉을 타간 것으로 드러나면서다. 특히 강웅철 이사회 부의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9억원을 받아간 최대 수혜자로 지목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임원 15명에게 총 5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