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확보 가능할까
최낙혁 삼양사 대표(사진)가 올해 최우선 과제로 현금 유동성 확보를 꼽은 배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삼양사는 재무구조를 제고하고 회사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하려 나섰단 입장이다. 반면 시장에선 삼양사가 현금을 비축하기 쉽잖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의 차입부담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