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영업익 -95%에 방향선회...'감산' 공식화
삼성전자가 결국 충격적인 성적표에 감산을 첫 공식화 했다. 올해 1분기 고작 6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내자 메모리 반도체 감산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한 번도 감산을 공식화한 적이 없는 만큼 그동안 무(無) 감산을 주도해 온 임원들의 책임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회장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