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매입, SK네트웍스처럼
최근 SK네트웍스가 벌이고 있는 자기주식(자사주) 매집 행보가 시장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주가 등락에 따라 매입규모를 조정하는 다수 기업과 달리 매일 정해놓은 물량을 시가와 상관없이 사들이며 주가반등에 힘을 보탰단 이유에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자사주 취득을 시작한 지난달 15일부터 6일까지 17일간 총 340만주를 매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