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올해 첫 실적 성적표 '숨고르기'
지난해까지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던 금융지주들이 올해 1분기 실적은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조달비용 증가 등으로 순이자마진(NIM) 하락세가 생각보다 가파른 데다 연체율 상승에 따라 충당금 적립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1분기 신한·KB·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들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