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로 답 찾는 에이블씨엔씨, 본입찰 성공할까
에이블씨엔씨가 답보상태인 국내에서 벗어나 해외사업 확대를 통한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5월 매각 본입찰을 앞두고 브랜드 영향력을 입증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풀이된다. 12일 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에이블씨엔씨 예비입찰에는 국내외 화장품업체 5~6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 회사는 매각 작업 초기 대규모 영업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