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4세 주인 '우리'...9년새 가치 15배 폭등
삼양그룹 오너 4세들이 100% 현물출자해 설립한 부동산 임대회사 ㈜우리의 자산가치가 9년 사이 15배나 커졌다. 인근지역에 진천산수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는 호재 덕을 톡톡히 봤다. 시장 일각에선 오너 4세들이 향후 ㈜우리의 지분·자산매각을 통한 시세차익으로 증여나 상속세 재원 마련 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삼양그룹 관계사인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