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호 휴비스 사장, 경영능력 시험대 올라
삼양그룹 오너 4세인 김건호 사장이 책임지고 있는 휴비스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대응하지 못한데다 김 사장이 담당하는 미래사업조차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서다. 이에 재계에선 김 사장이 향후 그룹 승계구도에서 한 발 앞서려면 휴비스에 대한 실적 개선이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김 사장은 2021년 12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