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vs 상업 출신 '반반'…기계적 균형
신임 우리은행장 선임을 위한 후보 평가를 본격 앞두고 롱리스트에 오른 4명의 후보 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임종룡 회장 취임 후 약 2달간의 검증 기간을 가지는 만큼 은행장 임명을 위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이전보다 강화했다는 입장이다.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출신 각 2명을 후보로 올린 점도 잡음을 없애기 위한 의도인 것으로 풀이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