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해외 순익 급증…인니·베트남 성장 '두각'
신한카드의 해외사업 순이익 규모가 1년 새 2000%나 증가했다. 지급보증 확대와 유상증자 등 투자를 확대하고, 그룹 차원의 자회사 간 영업 시너지가 더해지면서 그에 따른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다. 17일 여신금융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지난해 해외부문의 순이익은 273억원으로 전년(14억원) 대비 2000% 증가했다. 국내 카드사 중 해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