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반등 한국필립모리스, 배당 재개 할까
한국필립모리스(PMI)가 지난해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전자담배) 인기몰이에 힘입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수익성이 높은 전자담배 스틱의 판매가 늘어난 데다 해당 제품의 가격까지 인상한 결과다. 이에 시장의 시선은 PMI가 배당을 재개할지에 쏠리고 있다. 앞서 이 회사가 이익잉여금이 마이너스(-)로 전환될 만큼 막대한 금액을 모회사에 챙겨줬던 까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