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號 발탁…직무수행·검증 동시에
우리은행장 롱리스트에 오른 4명의 후보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취임 후 요직에 오른 인물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원덕 전 행장이 물러난 직후 업계에서 하마평에 오르내린 인물들과 전혀 다른 새로운 얼굴이라는 점에서 '세대교체'라는 평가도 함께 나왔다. 19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은행장 후보 롱리스트에 오른 강신국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과 이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