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일보 후퇴 이보 전진 준비
LG유플러스가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 침해 후유증에서 벗어나고 있는 모양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개인정보 유출과 인터넷 접속 장애 등 각종 보안 사고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보안이 생명인 통신사가 해킹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강조해 왔던 차별화된 고객 경험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무너지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