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낮춘 나라셀라, 고심 깊어진 '에이벤처스'
국내 와인 수입회사 최초로 기업공개(IPO)에 도전하는 나라셀라가 최근 공모가를 하향 조정하면서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 에이벤처스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투자 당시 밸류에이션(기업가치)과 큰 차이가 없어 단기간 내 고수익을 거두고 회수하는 게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0%대에 달하는 높은 지분율도 매각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