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잃은 롯데免, 득일까 실일까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인천공항)에서 22년 만에 방을 빼게 됐다. 일각에선 이 회사가 상징성이 큰 인천공항을 잃은 만큼 장기적으로 매출과 마케팅 측면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롯데면세점은 그동안 인천공항에 지불해왔던 수천억원의 임차료와 보증금 등을 시내면세점과 온라인 및 해외사업 확장 재원으로 활용하면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