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코, 알뜰살뜰 챙긴 배당금 1조 육박
쌍용C&E(이하 쌍용씨앤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가 지난 7년간 1조원에 육박하는 배당수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쌍용씨앤이가 매년 번 돈보다 더 많은 액수를 배당금으로 지급했단 점이다. 시장에선 한앤코의 이 회사의 지분율이 80%에 육박하다 보니 투자금 회수를 위해 폭탄 배당을 이어가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