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기업 도약 2년…성과는 '글쎄'
쌍용C&E(이하 쌍용씨앤이)가 '종합환경기업'으로 전환 중인 가운데 시장에선 실질적인 노력이 미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데다 연구개발(R&D) 비용도 오히려 위축된 까닭이다. 쌍용씨앤이(옛 쌍용양회)는 2021년 시멘트(Cement)의 C와 환경(Environment)의 E를 따 지금의 사명으로 바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