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4년째' 지분법 손실 어쩌나
대교가 4년째 지분법 손실 리스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지분 인수에 나선 기업들이 줄줄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탓이다. 대교의 종속·관계사에 대한 지분법 손실(별도기준)은 2019년만 해도 22억원에 불과했으나 2020년 245억원, 2021년 280억원, 2022년 332억원 순으로 최근 4년간 꾸준히 늘었다. 이는 대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