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점포수 줄이기…당국 폐쇄기준 '사각지대'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의 점포(본점·지점·출장소·사무소 포함) 숫자가 매년 줄고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비싼 임대료와 인건비 등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다만 디지털 기기 이용에 취약한 노인·소외계층 등의 고객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폐쇄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3일 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