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텍, 무자본 M&A 논란…경영권 인수 직후 '본전 회수'
코스닥 상장사 윈텍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한 업체가 열흘 만에 주식을 대거 장내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는 단기간에 80억원에 가까운 차익을 올리며 경영권 인수 대금을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주가가 폭락해 논란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윈텍은 전날 기존 최대주주인 스페이셜바이오테크놀러지의 장내매도로 최대주주가 토이랜드외 1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