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벤처투자, 300억 세컨더리 1년만 80% 소진
신한벤처투자가 지난해 결성한 신생 세컨더리 펀드가 1년 만에 약정총액 80%를 소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형 딜 보다 기업가치(밸류에이션)가 높은 국내 유니콘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결과로 풀이된다. 27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벤처투자가 지난해 5월 304억원 규모로 결성한 세컨더리 펀드 '신한벤처 투모로우 투자조합 2호' 소진율이 최근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