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정보보호 투자·인력 모두 부족
LG유플러스가 올해 초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29만7117명의 고객 정보를 해커조직에 빼앗긴 것으로 확인됐다. 디도스 공격 등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보안 조치가 미흡했고, 정보보호를 위한 인력 및 투자가 경쟁사 대비 부족했던 것이 사이버 침해 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LG유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