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엔데믹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메가박스중앙(메가박스)이 지난해 부채비율 1000%를 넘겼다. 결손금이 누적되며 자본총액이 줄어든 가운데 부채가 대폭 늘어난 탓이다. 회사 측은 올해 5월 예정된 모회사 콘텐트리중앙으로부터 '플레이타임그룹' 지분을 넘겨받게 되면 자본이 확충돼 부채비율 일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가박스는 작년 말 기준 부채비율이 1137.7%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