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넷마블 찾아라" G밸리 육성에 200억 투자
국내 주요 게임사 넷마블의 본거지이자 소위 'G밸리'라고도 불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집중 투자하는 벤처펀드가 조성된다. 구로구 소재 벤처기업 가운데 4차 산업을 이끌어갈 만한 새싹들을 발굴하는 게 목표다. 2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구로구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 출자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10억원을 출자해 최소 2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