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덕연, '무더기 하한가' 직전 페이퍼컴퍼니 설립 의혹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의혹 관련 주가조작 핵심 인물로 꼽히는 라덕연 H투자자문 대표가 8개 종목 무더기 하한가 사건 직전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라 대표는 현재까지 미등록 영업 등 일부 혐의만 인정하고, 주가조작에 대해서는 '이익을 본 사람이 범인'이라며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을 배후로 지목하는 등 자신의 주요 혐의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