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정대현, 시멘트부터 로봇까지?
삼표그룹 오너 3세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이 로봇 사업에 뛰어들었다. 시장에선 정 사장 주도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시작됐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삼표그룹은 시멘트와 레미콘, 건설기초소재 등 전통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는 터라 수익과 성장에 한계가 존재하는 까닭이다. 삼표그룹은 지난 1일자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신규 지정한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