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사태' 라덕연, 상장사 정상투자 수익 못냈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관련 핵심 인물로 지목된 라덕연 H투자사 대표가 과거 펀드를 조성해 정상적인 루트로 상장사 투자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올리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라 대표는 지난 2020년 제일바이오펀드를 결성해 같은해 9월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 싸이토젠 전환사채(CB)에 70억원을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