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데팡스, 한미약품그룹 승계 백기사 될까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이하 라데팡스)가 총 3200억원을 투자해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지분 11.8%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로 라데팡스는 임종윤 사장에 이은 2대주주에 올라선다. 다만 사업은 송영숙 회장에게 맡기고 지배구조 개편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승계 작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투자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