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의혹' 라덕연, VIK와 수상한 거래
8개 종목 무더기 하한가 사태의 핵심 인물이자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라덕연 H투자사 대표가 1조원대 다단계 금융사기(일명 폰지 사기) 사건을 일으킨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관계사를 지난해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업은 비상장 한계기업이라 인수 목적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라 대표는 지난해 1월 얍컴퍼니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