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벤처스, 500억 세컨더리 투자 속도 높인다
위벤처스가 지난해 12월 결성한 510억원 규모 신생 세컨더리 펀드가 결성 4개월 만에 약정총액의 약 15%를 소진했다. 기업공개(IPO)를 통한 회수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다수 출자자(LP) 및 위탁운용사(GP)가 대안으로 세컨더리 펀드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위벤처스는 펀드 잔여 자금이 올해 안에 전액 소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8일 벤처투자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