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 바이오서 '제2의 반도체 신화' 도전
올해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쉽지 않은 한 해다. 회장 취임 원년에 반도체 부문이 업황 악화로 4조6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여기에 사법 리스크로 인해 글로벌 경영 행보도 제약이 많다. 자칫 의기소침할 수 있는 시기이다. 하지만 이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방미 일정 이후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체 최고경영자(CEO)들과 회동을 가지면서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