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떼고 부채비율 '급감'
코오롱글로벌의 부채비율이 200%대로 대폭 개선됐다. 올해 초 인적분할을 통해 '차(車)'를 떼어낸 덕택이다. 그간 수입차 사업을 담당하는 유통 부문에서 차량 미결제 금액이 회계상 차입금으로 잡혀 부채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갖고 있었다. 이제 자동차사업 부문을 분할한 데다 코오롱글로벌의 현금창출력이 대부분 건설 부문에서 나왔던 만큼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