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덕연, 실소유 법인에 가족 1년간 고용…왜?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라덕연 호안스탁 대표가 자신이 실소유한 법인에 어머니와 동생을 약 1년간 사내이사로 등재시킨 사실이 확인됐다. 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라 대표가 실소유한 경영컨설팅 업체 H사에 라 대표 가족들이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사내이사로 등재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H사는 지난 2016년 인천에서 주식회사 호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