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적자' 해외법인 돌파구는
매일유업이 글로벌시장 초석을 다지기 위해 투자한 중국과 호주 등 해외법인들이 줄줄이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법인의 경우 설립 이후 단 한번도 흑자를 내지 못하며 완전자본잠식에까지 빠졌다. 해외법인에 대한 투자대비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오지 못하면서 매일유업의 재무부담도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매일유업은 판매경로 다각화와 신규공장 건설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