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볼륨존 전략으로 상고하저 흐름 탈피
LG전자가 가전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상고하저 수익구조' 탈피에 나섰다. 가전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일반적으로 업계 성수기인 상반기에 많은 이익을 거둬왔다. 이러한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기업 간 거래(B2B)를 늘리고 저가형 모델을 출시해 계절 변동성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LG전자 H&A사업본부 영업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