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분기 수익성 뚝…무형자산상각·리뉴얼 여파
이마트가 1분기 외형은 유지했지만 수익성 개선에 실패했다. 일부 할인점에 대한 대대적 리뉴얼로 매출 공백이 발생했고 스타벅스·G마켓 인수에 따른 수백억원 규모의 무형자산상각비용(PPA상각비)이 지속적으로 지출된 여파로 풀이된다. 다만 그 동안 아픈손가락으로 꼽혔던 온라인사업 적자 폭이 축소된 점은 위안으로 남았다. 이마트는 11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