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회장 이은 김연수표 M&A 전략 관심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지난 2021년 8월 김연수 대표가 대표이사에 오르면서 2세 경영 체제가 본격화됐다. 김 대표는 김상철 한컴 회장의 장녀로 일찌감치 경영수업을 받으며 후계자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 동생인 김성준 씨의 존재에도 김 대표가 별 탈 없이 한컴그룹의 경영권을 거머쥐는 모양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취임 이후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