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베트남서 고전하는 이유는
락앤락이 글로벌 생산 기지로 점찍은 베트남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해외 수출이 줄어든 데다 현지에서도 수익성 낮은 제품 위주로 판매를 이어간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락앤락의 지난해 베트남 매출액은 1653억원(4개 법인 합산)으로 전년 대비 1.2% 가량 증가했다. 반면 순이익은 13억원으로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