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조합원 1만명 눈앞...'대표성' 문제는 여전
삼성전자 노조가 조합원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노조의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불식시키고 회사와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그러나 삼성전자 전체 임직원 수에 비하면 노조가 목표로 하는 1만명 역시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지난 15일 기준 전국삼성전자노동자조합(전삼노) 가입원 수는 9906명이다. 1만명 까지는 100명도 채 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