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파트너스 출신 김치원 대표, 9년 만에 독립
JC파트너스에서 다수의 딜을 성사시키며 '키맨'으로 떠오른 김치원 대표(사진)가 사모펀드(PEF) 업계에 진입한 지 9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섰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2월 티엔파트너스(TN Partners)를 설립했다. 올해 초 JC파트너스에서 퇴사한 이후 곧바로 독립에 나섰다. 현재 금융위원회에 운용사(GP) 등록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