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지배구조 개편...정대현 사장과 무관
삼표그룹이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의 경영 승계와는 무관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합병 이후 정 사장과 그가 최대주주인 에스피네이처의 지분 증가분이 미비하다는 이유에서다. ㈜삼표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삼표산업으로의 역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삼표와 삼표산업이 1.8742887 대 1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