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PE, 15년 묵힌 전주페이퍼 '분할매각' 할까?
사모펀드 운용사 모건스탠리 PE가 15년째 보유중인 전주페이퍼 및 전주원파워 매각에 재시동을 걸면서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선 상이한 두 업종을 한데 묶어 매각에 나선 점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분할 매각'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주페이퍼∙전주원파워의 매각주관사 삼정KPMG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