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올린 혁신성장펀드, '공룡 VC' 대격전 예고
KDB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이 주관하는 혁신성장펀드 출자사업이 대격전을 예고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소프트뱅크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대형 벤처캐피탈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최고 경쟁률 5대 1 수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산업은행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성장펀드 위탁운용사(GP) 접수 결과'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