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법 손실 턴 우리운용…남기천 체제 탄력
우리자산운용이 지난해 1분기 순이익을 갉아먹은 주범이었던 지분법 손실을 털면서 괄목할만한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지분법 적용 대상인 투자회사의 경영상태가 개선되면서 순이익률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우리운용의 새 사령탑에 오른 남기천 대표가 자신의 리더십을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맞게 됐다는 평가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운용은 ...